인터넷 윤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카오톡 대화록 전문을 공개하라 카카오톡 대화록 전문을 공개하라 2013.7.4. 양날의 칼이라고 하기에는, 내가 흘리는 피가 너무 많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피가 흐르는 것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고, 피가 흘러 아프니 나를 위로해달라고 올린다. 올리는 곳은 SNS라는 공간이거나 다른 친구들과의 개인적 대화를 하는 곳이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자신에 이득이 될 수도 있고, 손해가 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양날의 칼'이라고 썼지만, 사실은 만화 '바람의 검심' 주인공 켄신의 날이 자신의 몸쪽으로 서 있는 역날검에 더욱 가까운지도 모른다. 무엇이? 지금부터 말하고자 하는 SNS라는 공간이 말이다. 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의 한 SNS 계정에서 표현한 내용을 바탕으로 30년 선배이자,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최 아무개 감독에 대한 조롱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