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의 세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치의 세대 정치의 세대 2013.7.18. 지금의 20대 중반부터 30대 초반까지의 세대를 나는, '정치의 세대'라고 부르고 싶다. 한 세대를 결정 짓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것은 그들의 향유했던 문화의 코드나 기술의 발전 등으로 상징할 수 있겠지만, 지금의 세대는, 감히 '정치'가 그 핵심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왜 이들은 '정치의 세대'인가. 그 시작을 따지고 들자면, 2003년의 노무현 전 대통령 취임이 그 시작이라 하겠다. 그 기준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아니라 노 전 대통령으로 잡는 이유는, 김 전 대통령 시기에는 '정치'보다는 '경제 회복'이라는 가치가 더욱 더 목전의 문제였기 때문이다. 1997년 IMF 금융 위기 이후 1998년 집권한 김대중 대통령은 당시 IMF 총재였던 깡드쉬의 국가적 구조조정의 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