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음 둘 곳 "마음 둘 곳" 사람은 살면서 두 가지 노력을 포기하지 않는 듯 하다. 하나는, 마음 둘 곳을 찾는 것. 또 다른 하나는 좋은 사람이 되려는 것. 마음 둘 곳을 찾는 것이란 별거 아닌 듯 하지만 꽤 어렵다. 가족이 있어도 그 안에서 편한 마음이란 생각보다 많은 조건이 필요하고, 또 서로 배려를 하지 않으면 너무 가깝기에 쉽게 불편한 곳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연애란, 가족이 아닌 누군가를 만나 '내 마음 둘 사람'을 만나는 과정인 듯 하다. 그 결론이 가족이 됐든 그저 스처지나가는 인연이 되었든 연애를 하는 중에는 다행히 마음 둘 곳을 찾은 셈이다. 하지만 역시, 배려는 필요하다. 마음 둘 곳이 꼭 가족이나 연인에게 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지 않아도 '그저' 내 마음이 편한 어딘가는 있다... 더보기 포기 포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결코 위의 말은 쉽게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저 말을 쉽게 한다. "포기"가 얼마나 큰 용기와 책임 필요한 행위인지를 깨닫는 나이가 된 듯 하다. "포기해도 괜찮다. 내가 바라는 것은 네가 살아있기만을 바랄 뿐이다. 가능하다면 행복하게." 앞으로 내가 나에게,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될 것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